반도체 패키징에 쓰는 유리기판을 BOE는 센서 사업부에서 만듭니다. 디스플레이 밖에서 벌겠다며 내건 네 갈래가 매출의 26%까지 올라왔지만, 공시를 열어 보면 그 가운데 18%는 TV와 모니터입니다. 디스플레이 공정이 실제로 건너간 사업은 센서 하나뿐이고, 그것이 매출의 0.41%입니다. 그리고 2026년 상반기, 본업인 디스플레이가 역성장으로 돌아섰습니다.
하드코트는 바탕마다 하는 일이 다릅니다. 필름 위에서는 무른 바탕에 경도를 빌려주고 컬과 싸우며, 차량용 PC 위에서는 연필경도 대신 Taber 헤이즈로 성적을 매기고, UTG 위에서는 유리보다 무른 층으로 펜 낙하를 받습니다. 연필 9H도 하중과 바탕을 함께 적지 않으면 비교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연세대와 케임브리지 연구진이 라디칼 발광체로 만든 근적외선 OLED입니다. 호스트를 바꿔 박막 광발광 효율이 21%에서 8%로 떨어졌는데 소자 효율은 6.2%와 5.7%로 거의 같았습니다. 전하 균형이 광발광 손실을 메꾼 것입니다. 둘을 함께 잡으니 EQE 8.1%가 나왔고, 고전류에서 효율을 깎는 범인은 정공으로 지목됐습니다.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주요 저널 28종에 공개된 1,192편을 훑어 1차 후보 87편으로 추리고 18편을 소개합니다. 심층기사 한 편은 따로 다뤘습니다. 이번 구간은 효율과 수명이 갈리는 자리, 그리고 청색이 함께 몰렸습니다. 오랜만에 액정과 반사형이 넷 들어왔고, 청·녹·적이 함께 나와 이번 구간만으로 RGB가 채워집니다.
삼성이 2025년 11월 배심에서 1억 9,140만 달러를 맞은 OLED 특허 두 건은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조명에서 왔습니다. 오스람이 OLED 조명을 하던 시절의 특허이고, 2020년 8월 11일 같은 날 회사 이름이 바뀌며 특허관리기업으로 넘어갔습니다. 그 뒤 특허심판원이 청구항 하나를 취소해 배상액 절반이 흔들리자, 양쪽은 10월 8일 합의로 소송을 덮었습니다.
아이폰 18 Pro는 Face ID 위 화면에서 화소 줄을 한 줄 걸러 비웠습니다. 화면 아래 카메라 화소는 화소를 덜어 내는 1세대에서 회로를 가장자리로 빼고 투명 배선을 까는 2세대로 갔고, 그 2세대를 먼저 청구한 곳은 중국 톈마였습니다. 그러나 투명 배선은 마스크를 늘렸고, 애플은 다시 덜어 내는 1.5세대를 택했습니다. 그 배열은 애플 자신이 2018년 명세서에 처음 적고 2020년 출원에서 도면으로 그려 두었습니다.
대전방지층은 지금 화면 위가 아니라 떼어 버리는 보호필름 위에 있습니다. 정전기는 떨어지는 그 면에서 생기므로 대전방지층은 기재에서 점착면으로 자리를 옮겼고, 정전기를 줄일수록 오염과 부식이 따라왔습니다. 주류인 PEDOT:PSS는 비싸지만 0.03마이크로미터로 얇게 쓰여 살아남았고, 같은 조건을 채우는 CNT는 분산이라는 벽을 넘어야 합니다.
메타표면 홀로그램은 지금까지 레이저가 있어야 떴습니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할로겐 램프로 띄웠습니다. Q 200 공명이 300나노미터 대역을 4나노미터 아래로 압축해 결맞음을 소자가 직접 만듭니다. 그러자 레이저 홀로그램의 장단이 뒤바뀌었습니다. 스페클은 스스로 평균화돼 줄고, 가는 획은 흐려졌습니다.